BMW 뉴 6시리즈 그란 투리스모
BMW코리아가 지난해 말 선보인 뉴 6시리즈 그란 투리스모는 BMW 세단 라인업 중 가장 넓은 적재공간을 제공함과 동시에 안락한 주행 성능과 스포티하면서도 우아한 디자인을 한층 끌어올려 대형 플래그십 세단에 버금가는 자동차로 재탄생했다.
뉴 6시리즈 그란 투리스모의 실내는 최상의 드라이빙과 편안한 여행, 탁월한 실용성을 위한 요소를 두루 갖췄다. 계기판과 인테리어 도어 트림은 수평 표면 구조를 적용해 전체적인 너비와 스타일 넘치는 평형감, 우아함을 강조했다. 운전석은 전체적인 라인이 운전자를 향하게 배치돼 역동적인 드라이빙 감성을 살려준다. 또한 인체공학적으로 배치된 컨트롤 시스템과 함께 주행의 즐거움을 보장한다. 내부 곳곳에 추가한 방음재와 흡음재는 조용하고 편안한 장거리 주행을 돕는다.
뒷좌석 공간은 3 개의 풀 사이즈 시트로 보다 편안한 레그룸 공간과 더욱 넓어진 헤드룸 공간을 제공한다. 넉넉한 뒷좌석 공간 덕분에 최대 3개의 유아용 시트를 장착할 수 있으며, 아이소픽스(ISOFIX)를 통해 유아용 시트를 더 쉽게 고정할 수 있다. 적재공간은 총 610리터로 뒷좌석 시트를 접지 않고도 46인치 골프백 4개를 실을 수 있으며, 뒷좌석을 완전히 접을 경우 적재공간은 최대 1800 리터까지 늘어난다.
안전성도 빼놓을 수 없다. 전방 차량과의 거리에 따라 충돌이 예상될 경우 시각 및 청각 경고와 함께 자동으로 조향, 가속, 제동을 도와주는 ‘액티브 크루즈 컨트롤’, 스티어링과 차선제어 보조기능이 포함된 드라이빙 어시스턴트 플러스 패키지, 차선변경 및 이탈 알람, 전·후방 충돌 알람 기능 등을 제공한다.
가격(VAT 포함)은 △뉴 630d xDrive 그란 투리스모 럭셔리 9290만원 △뉴 630d xDrive 그란 투리스모 M 스포츠 패키지 9690만원 △뉴 640i xDrive 그란 투리스모 럭셔리 9750만원 △뉴 640i xDrive 그란 투리스모 M 스포츠 패키지 1억150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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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규어는 스포츠카 성능을 갖추고도 높은 안전성을 갖춘 E-PACE를 다음달 출시한다. E-PACE는 유럽 신차 안전도 평가(Euro NCAP)에서 탑승자 안전, 어린이 탑승자 보호, 보행자 보호, 안전 보조 장비 등 4가지 부문의 종합 평가 결과 최고 등급인 별 5개를 획득했다.
SUV 고유의 실용성도 놓치지 않았다.센터 콘솔은 8.42리터의 적재공간을 제공하며 스마트폰을 손쉽게 보관할 수 있는 추가 공간도 있다. 10.7리터의 글로브 박스 그리고 10.56리터의 앞 좌석 및 뒷좌석 도어 함 등을 통해 넉넉한 수납공간을 제공한다. 아울러 동급 최고 수준인 484리터의 적재 공간 용량을 갖췄다. 2열 시트를 완전히 접으면 적재 공간을 최대 1141리터까지 확장할 수 있다.
E-PACE는 최고출력 249마력, 제로백 7초, 안전최고속도 230km/h의 성능을 자랑한다. 특히 E-PACE에 탑재된 인제니움 가솔린 엔진은 최근 미국 유력 자동차 전문지 워즈오토가 선정한 ‘2018 10대 베스트 엔진’에도 꼽혔다.
재규어는 E-PACE 사전 계약을 진행 중이다. 국내 판매 예정 가격은 △P250 S 5530만원 △P250 SE 6070만원 △P250 R-Dynamic SE 6470만원이다. 5년 서비스 플랜 패키지를 함께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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