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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명명식에는 정성립 대우조선해양 사장과 완 즐키플리 완 아리핀(Datuk Wan Zulkiflee Wan Ariffin) 페트로나스 회장을 비롯해 내외귀빈 100명이 참석했다. 완 아리핀 회장의 부인 아주라 아흐마드 타주딘(Azura Ahmad Tajuddin) 여사가 대모(代母) 역할을 맡았고, 설비명은 ‘PFLNG 사투(PFLNG SATU)’로 정해졌다.
길이 365m, 폭 60m 규모로 에펠탑을 뉘어놓은 것보다 길고, 면적은 축구장 3.6배에 달한다. FLNG 상부에 설치된 LNG 생산구조물 무게만 4만6000t에 달하고 선체(Hull) 부분에는 최대 18만㎥의 액화천연가스와 2만㎥의 컨덴세이트(가스전에서 나오는 원유)를 저장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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