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업체험파크 카자니아, 벤츠와 오토모빌 센터 개장

  • 등록 2014-10-05 오전 10:12:47

    수정 2014-10-05 오전 10:12:47

지난 1일, 송파구 잠실에 위치한 어린이 직업체험 테마파크 키자니아 서울의 ‘메르세데스-벤츠 오토모빌 센터’ 오픈식에서 키자니아 서울 진현숙 사장(우측 세 번째),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브리타 제에거 사장(좌측 네 번째) 등 참석자들이 키자니아 어린이의회 의원과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
[이데일리 강경록 기자] 직업체험 테마파크 키자니아 서울은 지난 1일 ‘메르세데스-벤츠 오토모빌 센터’를 신규 개장했다.

키자니아 서울과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가 함께 선보이는 ‘오토모빌 센터’는 신입 카 디자이너 직업 체험을 통해 나만의 차를 디자인해보는 ‘카 디자인 스튜디오’와 어린이가 직접 벤츠 차량을 운전해볼 수 있는 ‘드라이빙 트랙’, 메르세데스-벤츠의 역사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메르세데스-벤츠 라운지’로 구성되어 있다.

먼저 ‘카 디자인 스튜디오’에서 어린이들은 자동차 디자이너의 역할에 대해 배우고, 오랜 시간 사랑 받는 스테디셀러 차종의 디자인을 살펴보며 자동차 디자인의 주요 요소를 확인하게 된다. 또 독일 명차 브랜드 메르세데스-벤츠의 대표 차종을 직접 디자인해볼 수 있다.

‘카 디자인 스튜디오’의 디자인 체험은 메르세데스-벤츠 차량을 직접 스케치하는 고학년 과정과 차량이 그려진 도안에 색을 칠하고 꾸미는 저학년 과정으로 나뉘어진다. 신입 디자이너가 되어 나만의 자동차 디자인을 완성한 어린이에게는 8키조의 급여와 더불어 본인이 직접 그린 카 디자인 용지를 기념품으로 제공한다. 메르세데스-벤츠의 대표 차종을 타볼 수 있는 ‘드라이빙 트랙’에서 어린이들은 실제 도로와 비슷하게 꾸며진 트랙 위에서 직접 운전을 하며, 도로에서 지켜야 할 안전 규칙을 배우게 된다.

자세한 정보는 키자니아 공식 홈페이지(www.kidzania.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1544-5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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