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공항 항공기 7편, 운항 지연…“짙은 안개 탓”

오전 11시 운항 정상화 전망
  • 등록 2024-02-11 오전 9:37:09

    수정 2024-02-11 오전 9:37:09

[이데일리 김미영 기자] 설 연휴 셋째 날인 11일 광주에 짙은 안개가 끼면서 광주공항의 항공기 운항이 차질을 빚고 있다.

광주공항에 따르면 이날 오전 3시 50분부터 오전 9시까지 안개로 인해 광주공항에 저시정 특보가 내려졌다.

저시정 특보는 공항의 기상 관서와 항공교통 업무기관, 운항자 간 협의에 따라 가시거리가 350m 이하로 떨어지거나 예상될 때 내려진다.

오전 9시 이후 저시정 특보가 해제됐지만, 안개로 인해 제주·서울·김포로 향하는 항공기 7편이 현재 지연됐다. 광주공항 관계자는 “광주공항을 오거나 광주공항에서 출발하는 모든 항공편의 운항이 차질을 빚고 있다”며 “이날 오전 11시쯤이면 안개가 걷혀 운항이 정상화될 전망”이라고 말했다.

(사진=연합뉴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비상계엄령'
  • 김고은 '숏컷 어떤가요?'
  • 청룡 여신들
  • "으아악!"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