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권왕 건들락 “2024년 초, 경기 침체로 금리 하락 전망”

  • 등록 2023-11-02 오전 5:01:05

    수정 2023-11-02 오전 5:01:05

[이데일리 최효은 기자] 월가에서 ‘채권왕’으로 불리는 더블라인캐피털의 최고경영자(CEO)인 제프리 건들락이 금리 인하 가능성을 제기했다. 건들락은 1일(현지 시각) CNBC의 클로징벨에 출연해 내년 상반기에 경기 침체로 접어들면 금리가 떨어질 것이라고 설명했다.

건들락은 먼저 경기 둔화의 징후를 지적했다. 실업률은 여전히 낮지만, 상승 추세를 보이고 있다. 또, 2년물과 10년물 국채 수익률이 1년 이상 역전된 상태를 유지하고 있으며, 기업들이 잇따라 인력을 해고하는 것도 경기 둔화의 현상이라고 설명했다.

건들락은 더불어 현재 금리 수준을 정부가 감당할 수 없다고 설명했다. 예산 부족으로 미국은 거의 34조달러에 달하는 부채를 지닌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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