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준원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가입자 1인당 월평균 매출액(ARPU)가 올라 무선매출은 늘겠지만, 유선과 상품매출이 줄어 전체 매출은 감소할 것”이라며 “주가 상승폭은 제한적일 수 있어 좀 더 지켜보자는 입장”이라고 강조했다.
1.8Ghz 주파수를 받더라도 눈에 띄는 실적 개선은 기대하기 어렵다고 봤다.
이어 “주파수를 받은 뒤 내년 말까지 가입자가 늘어도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14.5% 늘어난 1조 4700억원을 넘기 어려울 전망”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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