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 E&M, 2분기까지 유보적 관점 유지..목표가↓-KTB

  • 등록 2013-05-13 오전 8:15:22

    수정 2013-05-13 오전 8:15:22

[이데일리 강예림 기자] KTB투자증권은 13일 CJ E&M(130960)에 대해 1분기 실적이 예상치에는 부합했지만 만족스럽지 않다며, 2분기까지 유보적인 관점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이에따라 목표주가를 4만3000원에서 4만원으로 하향 조정하고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최찬석 KTB투자증권 연구원은 “1분기 매출액은 전년동기대비 15% 증가한 3689억원, 영업이익은 전년동기대비 흑자전환된 43억원으로 시장예상치에는 부합했지만 만족스럽지 않은 실적”이라고 설명했다.

최 연구원은 “영업외부문인 자회사 마이어스게임즈의 지분법 손실액 45억원이 발생하면서, 순이익이 적자전환을 기록했다”며 “당분간 손실액은 축소되겠지만 지속될 것”으로 예상했다.

그는 특히 “게임부문은 다함께차차차 등 모바일 게임 매출 499억원 발생한데 힘입어 고성장했지만, 마케팅비 증가가 이를 다소 상쇄시켰다”며 “1분기 만족스럽지 않았던 실적만큼, 향후 2분기 실적이 예상치를 밑돌 경우, 투자의견도 하향조정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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