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 올해 가장 긴 랠리 끝에 반락…3대 지수 하락

  • 등록 2024-08-21 오전 5:05:49

    수정 2024-08-21 오전 5:05:49

[이데일리 유현정 기자] 연방준비제도이사회(Fed)가 금리를 인하하기 시작하면, 파월 의장이 더 큰 폭의 인하도 가능하다는 신호를 보낼 것이라는 낙관론 속에 연이은 상승세를 이어갔던 미 3대 지수가 일제히 하락했다.

20일(현지시간) S&P 500은 약 0.2% 하락했으며,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도 약 0.2% 소폭 하락했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종합지수는 약 0.4% 하락했다.

8월 초 시장이 패닉셀을 보여준 이후 강력한 반등이 나타났는데, 새로운 경제 데이터들이 나오면서 금리를 인하하기 시작해야 한다는 주장을 뒷받침했기 때문이다.

한편 이번 주말 잭슨홀에서 중앙은행 총재들을 위한 모임에서 연준 의장 파월의 연설에 대한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다.

월가는 파월이 비둘기파적 발언을 통해 9월 금리 인하의 무대를 마련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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