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비디아 3.5% 하락…MS에 시총 1위 자리 내줘

  • 등록 2024-06-21 오전 5:34:58

    수정 2024-06-21 오전 5:38:50

[이데일리 유현정 기자]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가 2일(현지시간) 대만 타이페이에서 열린 컴퓨텍스 포럼에 앞서 개최된 행사에서 연설하고 있다. (사진=로이터)
엔비디아(NVDA)의 주가가 20일(현지시간) 하락세를 보이며 시총 1위를 마이크로소프트(MSFT)에 다시 내줬다.

엔비디아는 3.5% 상승세로 출발해 오전 거래에서 사상 최고치인 140.76달러를 기록했다.

그러나 이내 주가가 하락했고, 전일대비 3.54% 내림세를 보이며 130.78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엔비디아를 비롯한 반도체 종목들은 일제히 하락했다.

iShares 반도체 ETF는 2.3% 하락했다.

퀄컴(QCOM)의 주가는 5.8%, 마이크론 테크놀로지(MU)도 5.6% 하락했다.

한편 마이크로소프트의 주가는 약보합권에 머물렀으며 0.14% 하락해 445.7달러 선에 거래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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