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2012년 서울연극제 공식참가작으로 선정된 연극 ‘용팔이’가 다시 관객을 찾아온다.
용팔이의 주변 지인들이 각자의 시선으로 바라보는 용팔이에 대해서 이야기하는 작품이다. 용팔이는 인연을 만들어주는 관계대명사로 누군가의 옛 연인이나 친구, 가족일 수도 있다. 알앤제이아트컴퍼니 측은 “관계 속에서 살아가는 자신의 모습을 되돌아보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배우 김혜진, 류현재, 박선미, 박정기, 이예리 등이 출연한다. 공연은 오는 7월 30일부터 8월 4일까지 서울 대학로 R&J씨어터에서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