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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지난 15~21일 매매계약을 체결하고 실거래가 신고까지 완료한 서울 아파트 거래는 62건, 평균 거래금액은 4억6425만원이다.
주간 최고가 거래는 용산구 이촌동 삼성리버스위트 전용 234.53㎡로 19억8000만원(2층)에 팔렸다. 해당 면적형은 올들어 3번째 손바뀜이 이뤄졌다. 이전 거래금액은 2월 19억원(1층), 5월 24억원(9층)이다.
송파구 잠실동 잠실주공5단지 전용 82.61㎡가 18억1000만원(13층)으로 뒤를 이었다. 상반기에 19억원대에서 거래됐던 면적형이다. 하반기 들어 1억원가량 떨어진 가격에 팔렸다. 현재 같은 면적형 매물들의 호가도 18억원대에 분포돼 있다.
면적 대비 가격이 저렴한 아파트의 거래도 눈에 띈다.
송파구 방이동 현대월드빌리지 전용 215.13㎡는 8억원(3층)에 팔렸다. 방 4개, 화장실 2개를 갖추고 있고 올림픽공원 건너편에 자리해 있다.
도봉구 창동 북한산아이파크5차 전용 165.17㎡는 7억4500만원(3층)에 거래됐다. 방 5개, 화장실 2개 구조다. 이 면적형은 상반기에 6억9000만~7억6000만원 내에서 총 7건 거래가 성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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