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코텍, 뼈이식재 미국 FDA 승인 획득

  • 등록 2004-06-24 오전 7:59:46

    수정 2004-06-24 오전 7:59:46

[edaily 김세형기자] 바이오벤처인 오스코텍은 지난 1999년 개발한 치과용 뼈이식재(BBP)가 지난 17일 미국식품의약국(FDA) 510K(premarket notification) 심사를 통과, 본격적으로 미국에서 생산 판매할 수 있게 됐다고 24일 밝혔다. 510K는 미국에 의료기기 및 의료용구를 수출, 판매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받아야 할 제품 승인. BBP는 인공치아를 잇몸에 이식하는 임플란트를 시술하거나 약화된 잇몸뼈 조직을 보충해주기 위해 사용되는 치과용 재료 물질로 금보다 9배나 비싸다. 오스코텍은 국내 뼈이식재에서 35%의 시장 점유율을 차지, 외국산인 바이오스(Biooss)를 제치고 1위를 점하고 있다. 오스코텍은 이번 승인을 계기로 미국 현지법인을 통해 미국내 뼈이식재 시장을 공략할 방침이며 이를 위해서 현지 생산공장을 세울 계획이다. 이와 함께 지난해 연말 KT&G 등에서 유치한 55억원의 신약개발 투자자금을 활용, 골다공증 신약후보인 OAAS-1의 해외 전임상 실험을 올 하반기에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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