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작가회의는 창립 30주년을 맞아 25일과 26일 양일간 전국대회인 ‘한국작가회의 대구경북대회’를 팔공산 자락 대구은행연수원과 대구 도심에서 진행한다. 올해 대회에는 고은·염무웅·김종철 등 원로작가와 백무산·이은봉 등 중견작가를 비롯해 전국 12개 지회 회원과 일반시민 등 총 500여 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이날 그간의 활동 역사를 정리한 ‘대구경북작가회의 30년사-문학, 지역 그리고 사람’을 발간·배포하며, 기관지 ‘작가정신 39호’도 배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