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림산업이 지어 올해 6월 입주한 ‘e편한세상 용인 한숲시티’ 아파트 단지 내부 모습. 대림산업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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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성문재 기자]
대림산업(000210)이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일원에 공급한 ‘e편한세상 용인 한숲시티’는 총 6800가구 규모 미니 신도시급 대단지다. 지하 2층~지상 29층, 67개동, 전용면적 44~103㎡로 구성됐다. 올해 6월부터 입주를 시작했다.
눈에 띄는 건 축구장 15배 크기(11만 9000여㎡, 약 3만6000평)의 6개 테마파크다. 대림산업은 ‘저녁이 있는 삶’을 위해 멀리 나가지 않고도 집에서 여가를 즐기며 행복하게 살 수 있는 아파트를 설계했고 6가지 주제를 담은 공원형 아파트를 탄생시켰다.
단지 내 수영장과 놀이터를 뛰어 노는 아이들의 활기찬 웃음소리, 단지 내 대형도서관 데크 앞에 옹기종기 모여 이야기 꽃을 피우는 엄마들의 담소, 실내 골프연습장, 탁구장을 가르는 아빠들의 힘찬 기합소리가 ‘e편한세상 용인 한숲시티’를 꾸며주고 있다.
2만여명의 입주민이 쉽게 오갈 수 있도록 단지 중앙에 배치한 스포츠파크는 지하 1층~지상 2층 연면적 7200㎡ 규모로, 실내외 운동을 모두 즐길 수 있다. 라이브러리파크에는 대형 도서관이 들어섰다. 서울 남산도서관(1만3316㎡)의 2배에 달하는 총 2만300여㎡부지에 지어져 여유와 사색을 충분히 즐길 수 있다.
단지 내 3개 공간에 조성된 칠드런파크는 숲 속 키즈랜드를 콘셉트로 각각 다른 테마를 부여해 아이들에게 상상력과 즐거움을 증대시켜 준다. 산책형 공원인 포레스트파크에서는 아름다운 사계절의 변화를 느낄 수 있다.
피크닉파크에는 숲 속 휴게쉼터, 피크닉마당이 설치됐다. 자연친화공원인 에코파크에서는 수생식물들의 모습을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e편한세상 용인 한숲시티는 올해 이데일리 건설산업대상에서 입주자 만족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 대림산업이 지어 올해 6월 입주한 ‘e편한세상 용인 한숲시티’ 아파트 단지 모습. 대림산업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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