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업 얼라이언스의 청소년 기업가정신 교육은 2014년부터 50개 학교 1,500명의 학생을 지원해왔으며, 2016년 2학기 지원사업은 경제, 경영, 창업 관련 고등학교 동아리를 중점적으로 발굴하여 지원할 예정이다.
2016년 2학기 청소년 창업동아리 지원사업은 크게 △앙트십 입문 교육 △앙트십 해커톤 △기업 워크숍&프로젝트 공유회로 구성되어 있다.
청소년들이 스타트업 세계의 가능성을 이해하고 일상 속 아이디어를 창업 아이템으로 구체화할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형 교육을 진행한다. 6시간의 기업가정신 입문교육과 두 차례의 해커톤, 네이버와 스타트업 기업 워크숍 참석 등을 통해 교육이 완료되는 2017년 1월에는 프로젝트 성과발표회를 가질 예정이다.
지난 청소년 창업가정신 기업 교육을 통해 스타트업 세계를 접한 지성구(제주중앙고등학교 3학년) 학생은 다자요에 개발자로 합류했으며, 전채원(미림여자정보과학고등학교 3학년) 학생은 게임마케팅 스타트업 나우버스킹에서 새로운 미래 창업가로 거듭나고 있다.
지원사업 교육과정을 진행하는 창업가정신 교육 스타트업 OEC 장영화 대표는 “세계를 리드하는 창업가들은 10대 시절부터 체험해온 창조 경험을 통해 창업가로 성장했다. 기업가정신교육을 통해 우리나라 청소년들이 세상의 변화를 이끌어내는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그 환경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다음 달 1일까지 참가 학교를 모집하며, 신청 및 자세한 사항은 스타트업 얼라이언스 홈페이지(http://startupall.kr)를 참고하면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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