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시 자녀 학자금 1천만원 드립니다”

위축된 창업심리 이색 마케팅으로 돌파
  • 등록 2009-02-06 오전 11:33:00

    수정 2009-02-06 오전 11:33:00

[이데일리 EFN 강동완기자] 지난해 먹을거리 파동과 신규창업 감소로 불황의 직격탄을 맞은 이색 마케팅을 통해 창업심리를 높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한우직거래 프랜차이즈 ‘다하누’는 2월 한달간 신규 창업시 자녀들의 학자금을 지원하는 ‘성공창업 희망캠페인’을 벌인다.

등록금 인상으로 학자금 마련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예비 창업자들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1년치 학자금으로 최고 1천만원까지 무상으로 지원키로 했다.

또한 한우구이전문점 ‘얌체’도 같은 기간 창업자들에게 부부동반 알래스카 여행권을 증정한다. 참나무장작구이 전문점 ‘군삼겹’은 1년간 사용할 수 있는 참나무장작을 무상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얌체 관계자는 “창업 과정에서 가족은 실패에 대한 불안감을 줄이고, 의욕과 자신감을 북돋워 줄 수 있는 큰 힘”이라며 “기업 구조조정과 고용한파 등으로 가족끼리 힘을 합해 불황을 정면으로 타개하려는 움직임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돼 이번 이벤트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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