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3대 지수 혼조 마감…빅테크 하락 엇갈린 기업 실적

  • 등록 2024-07-31 오전 5:21:49

    수정 2024-07-31 오전 5:21:49

[이데일리 장예진 기자] 뉴욕증시가 30일(현지시간) 엇갈린 흐름을 보인 채 장을 마감했다.

다우지수는 전일대비 0.50% 오른 40743선에서 거래를 마친 반면, S&P500지수는 0.50% 하락한 5436선에서, 나스닥지수는 1.28% 하락한 17147선에서 문을 닫았다.

이날 시장은 7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 첫날을 맞아 관망하는 모습을 보였다.

다만 대형 기술주들이 약세 흐름을 보이면서 시장이 전반적으로 타격을 받았다.

엔비디아(NVDA)가 연일 하락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시장에서는 빅테크 기업들이 AI에 대한 투자를 계속 확대할 것인지에 대한 투자자들의 불안함이 증폭되고 있다고 분석했다.

테슬라(TSLA)는 미국에서 후드 열림 결함 이슈가 발생해 총 185만대를 리콜한다고 발표했다.

한편 시카고파생상품거래소그룹(CME)의 페드워치툴에 따르면, 연준이 7월 FOMC에서 금리를 인하할 확률은 4%, 오는 9월에 인하할 확률은 100%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FOMC 회의 결과와 함께 연준이 금리 향방에 대한 어떤 힌트를 제공할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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