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2일 오전 서울 강동구 천호동의 한 건물에서 불이 나 내부를 태우고 16분 만에 진화됐다. (사진=연합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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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손의연 기자] 서울 강동구 천호동 성매매업소에서 난 화재로 인해 2명이 숨졌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22일 오전 11시 4분쯤 강동구 천호동의 한 성매매업소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화재가 발생해 16분만에 진화했지만 2명이 사망했다.
22일 화재 발생 이후 이 건물에 거주하던 6명 중 5명이 응급처치를 받고 병원으로 이송됐다. 이중 3명은 심폐소생술(CPR)을 받았다. A(46)씨와 B(50)씨는 병원에 도착했지만 결국 숨졌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