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연극축제 관람객 10명 중 9명 "재방문 하겠다"

  • 등록 2018-06-29 오전 5:44:54

    수정 2018-06-29 오전 5:44:54

[수원=이데일리 김아라 기자] ‘2018 수원연극축제’를 찾은 관람객 10명 중 9명이 재방문할 의사가 있고 높은 만족도를 보인 것으로 조사됐다.

수원문화재단은 리서치 전문업체 포인트맥을 통해 방문객 682명을 대상으로 ‘2018 수원연극축제’ 만족도를 조사한 결과, 내년에도 방문하겠다는 의견이 88.6%에 달했다고 28일 밝혔다.

수원연극축제 관람객들은 주로 SNS(22.7%)와 현수막 및 가로등 배너(21.4%)를 통해 정보를 접한 뒤 가족(61.6%)들과 함께 행사장에 방문한 것으로 나타났다. 부대 프로그램 다양성(28.2%)에 대한 요구가 많아 공연 이외의 다양한 콘텐츠 개발이 절실한 것으로 나왔다.

수원문화재단 전경.(사진=이데일리DB)
관람객 만족도는 74.2점이었다. 특히 올해 처음으로 축제장소를 경기상상캠퍼스(서수원 구 서울농대)로 이전한 것에 대해서는 78.3%가 긍정적이라고 평가했다.

세부항목으로는 행사장 방문 용이성(75.2점)이 가장 높았으며, 먹거리(57.7점)와 편의물품(59.1점)에 대한 만족도는 다소 낮은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주차공간 충분성에 대해서는 만족도가 48.8점으로 가장 낮게 나타났다.

수원문화재단은 이번 조사 결과를 통해 나타난 가족 단위로 참여 가능한 부대 프로그램, 주차시설 및 편의시설 확충 등 부족한 부분을 보완해 관람객 만족도를 높여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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