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株, 내년 하반기 상선 업황 개선-우리

  • 등록 2012-09-17 오전 8:13:36

    수정 2012-09-17 오전 8:13:36

[이데일리 하지나 기자] 우리투자증권은 17일 조선주에 대해 변동성은 이어지겠지만 점진적인 비중확대를 제시했다. 업종 내 최선호주로는 현대중공업(009540)을 꼽았다.

유재훈 연구원은 “ 위험자산 선호심리가 강화되면서 조선업 주가도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며 “신조선가가 바닥권에 근접해 있어 저선가 발주를 노리는 수요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했다.

아울러 “오는 2015년부터는 글로벌 선복량이 감소국면에 진입할 것”이라며 “해운시장의 공급과잉 문제가 해소되면서 2013년 하반기 상선업황 개선이 가시화될 것”으로 전망했다.

유 연구원은 “글로벌 경기 개선국면이 시작될 경우 현대중공업 건설장비, 전기전자, 플랜트 등 비조선 부문의 수익성 개선이 가시화될 것”이라며 “2013년 상반기까지 수익성 우려는 지속될 것으로 보이지만 업황 상승전환 국면에서 이익이 주가에 미치는 영향력은 낮다”고 판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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