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랭클린일렉트릭, 2Q 어닝 미스·연간 가이던스 하향…주가↓

  • 등록 2024-07-24 오전 4:08:26

    수정 2024-07-24 오전 4:08:26

[이데일리 장예진 기자] 수도 및 연료 펌프 시스템 제조업체 프랭클린일렉트릭(FELE)은 지난 2분기 매출 및 이익이 시장 예상치를 하회했다고 발표했다. 또한 회사는 연간 실적 가이던스를 하향 조정한다고 밝혔다.

이 소식에 23일(현지시간) 프랭클린일렉트릭의 주가는 전일대비 5% 하락한 99달러선에서 거래 중이다.

마켓워치에 따르면 프랭클린일렉트릭은 지난 2분기 순이익이 5910만달러, 주당순이익(EPS)이 1.26달러를 기록해 전년 대비 소폭 감소했으며 월가 예상치인 1.32달러를 하회했다고 전했다.

같은 기간 매출은 전년 대비 4.6% 감소한 5억4330만달러를 기록해 시장 전망치인 5억7100만달러를 밑돌았다.

프랭클린일렉트릭은 연간 EPS 가이던스를 기존 4.22달러~4.40달러에서 4.16달러~4.34달러로 낮췄다.

다만 연간 매출 전망치는 21억달러~21억7000만달러를 유지했다.

그레그 생스택 프랭클린일렉트릭 회장은 “다양한 제품 라인, 고객층, 지리적 노출은 거시경제적, 지정학적 등의 압박에도 불구하고 계속해서 강력한 저항력을 보여주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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