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YCB, 10억달러 자본 조달…주가 상승 반전

  • 등록 2024-03-07 오전 5:14:09

    수정 2024-03-07 오전 5:14:09

[이데일리 최효은 기자] 뉴욕 커뮤니티 뱅코프(NYCB)는 7일(현지 시각) 10억달러의 자본을 조달한 것으로 알려지며 주가가 급등 반전했다. 스티므 므누신 전 재무부 장관이 몸담고 있는 리버티 스트래티직 캐피털 이외에도 퍼드슨 베이 캐피털, 리버스 캐피털 파트너스 등은 지역은행에 10억달러 이상을 투입하는 계약에 합의했다. 전 므누신 장관은 이번 거래로 뉴욕 커뮤니티 뱅코프 이사회에 합류하게 된다. 또, 전 통화 감사관인 조셉 오팅도 이사회에 새롭게 합류해 최고경영자(CEO)로 취임한다.

주요 외신들이 뉴욕 커뮤니티 뱅코프의 자금 조달 소식을 보도하며 주가는 30% 넘게 급등해 거래가 정지되기도 했다. 다만, 현재 뉴욕 커뮤니티 뱅코프의 주가는 5% 상승에 그치며 3.4달러선에서 거래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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