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방송학회(학회장 강명현 교수)는 12월 27일(화) 오후 2시 30분에 한국프레스센터 18층 외신기자클럽에서 <미디어 리터러시 증진을 위한 공영방송 역할 모색> 세미나를 개최한다.
한국방송학회가 주최하고, 한국교육방송공사가 후원한다. 공적인 영역에서 강화되어야 할 우리의 미디어 리터러시 현주소를 진단하고 교육공영방송의 역할을 모색하고자 한다.
미디어 리터러시의 핵심은 주체적인 미디어 이용과 보다 본질적인 이해와 비평, 책임 있는 이용이라 할 수 있다. 많은 국가에서 미디어 리터러시를 21세기 시민사회 필수 역량으로 규정하고 있기에 본 세미나에서는 영국, 핀란드, 캐나다, 호주 등 해외 주요 공영방송의 미디어 리터러시 증진 사례를 살펴보고 시사점을 도출하는 자리를 마련하고자 한다.
이어서 김기태 호남대 교수의 사회로 ‘미디어 리터러시 증진을 위한 공영방송 역할 모색’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각 분야 전문가 4인의 종합토론을 끝으로 행사가 마무리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