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한반도 해양 글로벌 프로젝트 국제 심포지엄' 개최

  • 등록 2021-11-26 오전 7:00:29

    수정 2021-11-26 오전 7:00:29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전 세계 11개국의 세계적인 석학들이 ‘해양바이오 경제와 블루카본을 통한 지속가능한 발전’이라는 주제로 한반도를 둘러싼 해양바이오 경제와 블루 카본을 논의하는 국제 심포지엄이 열린다.

(사진제공=겐트대학교)
오늘(26일) 겐트대학교 글로벌캠퍼스에서 열리는 ‘2021 한반도 해양 글로벌 프로젝트 국제 심포지엄’에서는 한국, 벨기에, 독일 등 전 세계 11개국 20여 명의 석학들이 참여해 해양바이오경제의 성장 가능성을 분석하고 탄소중립을 이루기 위해 실행 가능한 방안들을 논의한다.

심포지엄 1부에서는 해양바이오의 응용방안과 인류가 직면한 도전과제 모색, 해조류에서 얻을 수 있는 잠재적 가치와 활용방안이, 2부에서는 탄소중립을 통한 기후변화 위기극복 방안 등이 집중 논의된다.

이번 심포지엄의 기조연설을 맡은 벨기에 플랑드르 해양연구소 과학위원회 의장인 겐트대학교 콜린 얀센 교수는 “해양 과학에 대한 중요성이 최근 10년 동안 기하급수적으로 부각되고 있다. 3면이 해양으로 둘러싸여 있는 한반도의 해양 잠재적 가치에 세계적인 석학들의 관심이 쏟아지는 가운데, 이번 국제 심포지엄이 해양자원을 보호하고 지속가능한 개발을 위한 국제적 협력을 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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