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던경찰청은 테러 공격 가능성에 대비해 무장 경찰을 현장에 투입하고 런던 브리지 통행을 차단하는 한편 인근 지하철과 버스정류장을 폐쇄했다.
사고 당시 현장 부근에 있던 BBC 방송 기자는 한 남성이 차량을 시속 50마일(80㎞/h)로 운전해 인도로 돌진했다고 전했다. 다른 목격자는 런던 브리지에서 3명이 목에 자상을 입은 것을 봤다고 밝혔다.
영국 경찰청은 공식 트위터에 "런던 브리지 사건을 처리 중이며 추가 정보가 나오는 대로 트위터에 올리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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