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이부른다]⑤ 편안한 하루 '롯데호텔부산'

4인가족 공짜 시티투어 등
투숙객에 체험형 부산관광프로그램 제공
6월까진 취향별 고를 수 있는 패키지도
  • 등록 2016-05-17 오전 6:06:30

    수정 2016-05-17 오전 6:06:30

롯데호텔부산의 ‘오 마이 패키지’는 피자와 샐러드를 룸서비스로 24시간 즐길 수 있다(사진=롯데호텔부산).


[이데일리 강경록 기자] 5월 ‘가정의 달’이 하루하루 지나가는데 아직도 딱히 여행계획이나 이벤트를 마련하지 못했다면 롯데호텔부산이 준비한 프로그램을 주목하자. 무계획 아빠를 위한 단비 같은 패키지가 있다.

롯데호텔부산은 모든 투숙객에게 체험형 부산 관광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이른바 ‘엘티이’(L.T.E: LOTTE Hotel Busan Tour Explorer) 로드’다. 객실 하나당 최대 4인까지 이용할 수 있다. 더구나 무료다. 다만 사전에 호텔 홈페이지에서 코스나 일정 정보를 해두는 센스가 필요하다. 미리 유선으로 예약하면 출발 당일 호텔이 준비한 차량에 탑승해 편안하게 부산 곳곳을 돌아볼 수 있다. 투어 전담 직원도 동행한다. 이들은 부산 곳곳에 얽힌 숨은 이야기나 맛집 정보까지 세심하게 알려줘 여행의 재미를 배가한다.

6월까지 ‘오 마이 패키지’도 판매한다. 패키지는 3가지 콘셉트로 구성했다. 먼저 ‘러블리 패키지’는 3인 가족이 이용하기 좋다. 객실형은 딜럭스패밀리. 객실에 더블침대와 싱글침대를 각각 하나씩 제공한다. 또 롯데시네마 3인 관람권과 웰컴 케이크, 룸서비스로 피자와 샐러드를 제공한다. 가격은 주중 21만원부터(봉사료·세금 별도)다.

2박 이상 묵을 예정이라면 ‘패밀리가 떴다 패키지’가 좋다. 구성은 ‘러블리 패키지’와 같다. 다른 점은 하루치 3인 조식을 제공한다는 것. 가격은 주중 기준 40만원부터(봉사료·세금 별도). 4인 가족이라면 ‘스위트 패키지’를 추천한다. 1박 기준으로 슈페리어 스위트 할리우드 트윈 객실, 조식 4인, 룸서비스로 피자와 샐러드, 롯데시네마 4인 관람권, 웰컴 케이크를 제공한다. 가격은 주중 34만원부터(봉사료·세금 별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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