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한국수자원공사는 지난 14일 경인 아라뱃길 건설사업 4공구와 5공구 실시설계적격자로 각각 동부건설 컨소시엄과 현대산업개발 컨소시엄을 선정했다.
양사는 지난 13일 설계심의에서 경쟁사들을 크게 앞섰고 이날 가격점수를 포함한 종합평가에서도 우위를 지켜 실시설계적격자로 확정됐다.
동부건설 컨소시엄은 동부건설(지분 33%), 포스코건설(27%), 한신공영(10%), 삼부토건(10%), 일성건설(5%), 원광건설(5%), 삼환까뮤(5%), 진성건설(5%)로 이뤄졌다.
이에 따라 경인아라뱃길 건설사업 6개 공구 가운데 1공구 현대건설, 3공구 GS건설, 4공구 동부건설, 5공구 현대산업개발로 4개 공구의 건설사가 확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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