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T&T 동남부 노동자 1만 7000명, 계약 협상 놓고 파업

  • 등록 2024-08-20 오전 5:03:23

    수정 2024-08-20 오전 5:03:23

[이데일리 유현정 기자] AP통신의 19일(현지시간) 보도에 따르면, 동남부 9개 주에서 AT&T 근로자 17,000명 이상이 이번 여름 계약 협상 과정에서 회사가 불공정 노동 행위를 했다고 비난한 후 파업에 돌입했다.

파업 직원을 대표하는 노조인 미국 통신 노동자 연합(Communications Workers of America)은 AT&T가 성실하게 협상하지 않은 데 대한 대응으로 지난 금요일 노동자들이 파업을 했다고 밝혔다.

노동자들은 6월부터 새로운 계약을 맺으려고 노력해 왔는데, 이 노동 단체는 AT&T가 협상 테이블에 의사 결정권이 있는 대표를 보내지 않았으며 회사가 협상에서 합의한 내용을 어겼다고 말했다.

이날 AT&T의 주가는 0.7% 상승한 19.5달러 선에 거래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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