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존 U+비디오포털은 20여만편의 콘텐츠를 제공하는 모바일 영상 플랫폼 서비스로 이번 명칭 변경은 고객이 서비스 기능을 보다 직관적으로 이해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이뤄졌다고 LG유플러스 측은 설명했다.
우선 고객 편의성을 대폭 개선한 UI로 탈바꿈했다. 시청 중인 콘텐츠 이어보기, 찜한 콘텐츠 찾기 등 고객이 자주 이용하는 메뉴를 첫 화면에 배치했다. U+모바일tv 앱을 실행하자마자 이전에 보던 영상을 바로 이어보거나 찜한 콘텐츠를 감상할 수 있다.
드라마 등 시리즈물 시청할 경우 ‘오프닝 건너뛰기’, ‘다음화 바로보기’ 버튼이 함께 나타나 보다 편리한 시청이 가능해졌다. 영화나 VOD의 경우 장면 이미지를 찾아 원하는 장면으로 한 번에 이동할 수 있게 됐다.
아울러 차세대 5G 상용화를 앞두고 대용량 초고속 네트워크 환경에 적합한 스포츠, 공연 미디어 서비스인 U+프로야구, U+골프, U+아이돌Live 를 특별관에 배치해 U+모바일tv에서도 손쉽게 즐길 수 있게 했다. 여기에 팟빵 인기 팟캐스트, 아프리카tv 개인방송까지 특별관에서 시청이 가능하다.
IPTV 서비스 U+tv와의 연계성도 한층 높아졌다. U+tv 내 콘텐츠와의 구매 연동, 상호 이어보기가 가능하며 통일된 UI로 고객이 집 안팎에서 일관된 콘텐츠 시청 경험이 가능하도록 했다.
주영준 LG유플러스 모바일서비스1담당은 “고객이 더 쉽고 편리하게 차별화된 비디오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기존 U+비디오포털이 이름부터 생김새까지 모두 바꿔 새롭게 U+모바일tv로 태어났다”며 “고객 편리한 모바일 시청 환경을 고려한 기능 발굴로 고객가치를 높여가기 위한 노력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