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자 책꽂이] 생초보를 위한 암호화폐 설명서 외

  • 등록 2018-01-31 오전 5:02:00

    수정 2018-01-31 오전 5:02:00

▲생초보를 위한 암호화폐 설명서(황정훈│278쪽│호이테북스)

대한민국을 떠들썩게 한 ‘가상화폐’에 대한 모든 것을 정리했다. 기존의 화폐시스템과 완전히 다른 가상화폐에 많은 사람이 혼란스러워 하고 있다. 하지만 결국 가상화폐가 기존의 화폐시스템을 완전히 바꿔 놓을 것이라고 주장한다. 가상화폐 시대를 맞아 블록체인 기술과 가상화폐에 대한 개념부터 부를 축적할 수 있는 가상화폐 투자방법까지 상세히 알려준다.

▲맛 읽어주는 여자(모리시타 노리코│244쪽│어바웃어북)

일본인 열에 아홉이 소울푸드로 꼽는 라멘의 시초는 1871년 청나라와 일본이 수호조약을 체결하며 일본으로 건너간 중국 노동자들이 먹던 ‘난징소바’다. 오래 전부터 외래와 교류해온 일본음식은 다채로운 종류만큼이나 흥미로운 탄생배경을 가지고 있다. 일본음식에 담긴 시대적 풍경이 어떠했는지 우리 몸과 건강에 어떤 영향을 미쳐왔는지를 맛깔나게 설명한다.

▲피니시(존 에이커프│244쪽│다산북스)

‘작심삼일’이라는 말은 아마도 가장 현실에 와 닿는 사자성어 중 하나일 것이다. 시작은 했지만 끝은 보지 못하는 평범한 사람들을 위한 안내서. 애쓰지 않고도 가뿐하게 완주할 수 있는 전략적 기술을 담았다. 책이 안내하는 완주의 비법을 따라가다 보면 어느새 목표 지점에 도달하게 된다. 완벽을 추구하면 한 번의 실수만으로도 도전을 포기하게 된다고도 했다.

▲퐅랜, 무엇을 하든 어디로 가든 우린(이우일│284쪽│비채)

2015년 어느 가을, 만화가 이우일이 서울살이를 정리하고 가족과 함께 미국의 소도시 포틀랜드로 떠났다. 도시를 가로지르는 윌래미트 강변에서 달리기를 하며 하루를 시작하고, 주말에는 파머스마켓에서 장을 보는 등 2년 동안 낯선 도시에 살면서 보고 느끼고 맛본 작가의 추억과 삶을 그렸다. 작가가 직접 그린 200여컷의 일러스트 작품이 보는재미를 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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