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C "층간소음방지까지 잡는 스마트 바닥재 인기"

  • 등록 2017-02-24 오전 5:00:00

    수정 2017-02-24 오전 5:00:00

KCC가 지난해 소비자신뢰 브랜드 조사에서 인테리이부문 1등을 차지했다. KCC제공.
아산공장 바닥재 생산 모습.
[이데일리 정태선 기자] 인테리어시장에서 ‘똑똑한’ 기능을 갖춘 건축자재가 실내환경 개선에도 도움을 주면서 인기를 얻고 있다. 특히 PVC 바닥재는 온종일 피부를 맞대고 생활하기 때문에 친환경성은 물론, 다양한 기능에 관심을 둬야 한다.

KCC는 국내 최초로 바닥재 전 제품에 대해 아토피 안심마크 획득한 데 이어 천연 피톤치드가 함유된 친환경 PVC 바닥재 ‘KCC 숲 그린 편백’까지 출시했다. 사회적인 이슈인 층간소음에 도움을 주는 6.0mm 제품까지 선보이고 있다.

KCC 신규 바닥재 ‘숲 그린 편백’은 편백나무의 천연 피톤치드로 실내 공간을 숲 속처럼 쾌적하고 건강하게 만들어주는 바닥재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인테리어 자재도 친환경 제품으로 까다롭게 고르는 소비자의 요구를 반영해 친환경성을 한층 끌어올린 제품이다. 피톤치드는 나무가 해충과 병균으로부터 자신을 보호하기 위해 내뿜는 자연 항균 물질인데 살균작용의 효과가 있으며 아토피를 유발하는 집먼지 진드기의 번식을 억제하는 것으로 잘 알려져 있다. 이번에 선보인 ‘KCC 숲 그린 편백’은 두께 1.8mm의 경보행 장판으로 UV 코팅층에 편백나무에서 추출한 오일을 적용해 살균 및 탈취 효과가 뛰어난 가정용 바닥재이다. UV코팅층은 여러 종류의 시트를 층층이 겹쳐 만든 PVC 바닥재의 최상위 부분으로 사용자의 피부와 직접 접촉하는 중요한 부분 중 하나다.

층간 소음 저감 기능을 향상한 친환경 바닥재 ‘숲 소리 휴(休)’도 인기다. 두께 6.0mm의 경보행 장판으로 고강도 쿠션 층을 적용해 소음이나 충격 분산효과가 있는 고기능성 바닥재다. 소음 저감량 테스트 결과 일반 콘크리트 맨바닥 대비 33%의 경량충격음의 감소 효과를 발휘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는 아이들의 장난감 등이 떨어지는 소리나 가구 이동 때 나는 소리 등 생활소음을 줄이는 효과다.
KCC가 운영 중인 가상 현실 쇼룸. KC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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