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은 15일부터 LTE-A서비스 지역을 6대 광역시 중심으로 확대하고, 오는 8월말까지 전국 84개시를 중심으로 늘리겠다고 14일 밝혔다.
LTE-A서비스는 이종간 주파수 결합으로 최대 150Mbps속도로 무선데이터를 이용할 수 있다. SK텔레콤은 지난달 26일 서울 전역과 경기도, 충청도 지역 등 총 42개시 중심가와 103개 대학가 등지에서 세계 최초로 상용화 했다.
특히 LTE-A 기지국은 더 빠른 주파수 대역을 선택해 사용하는 멀티캐리어(MC)기능도 동시에 제공할 수 있기 때문에, 기존 LTE 이용자들도 체감 품질이 개선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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