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제강, 양호한 철광시황 지속..목표가↑-한국

  • 등록 2008-05-21 오전 7:26:44

    수정 2008-05-21 오전 7:26:44

[이데일리 임일곤기자] 한국투자증권은 21일 동국제강(001230)에 대해 오는 2010년까지 봉형강 시황의 호조로 수혜를 입을 것으로 전망했다.

투자의견은 `매수` 유지, 목표주가는 기존 5만원에서 6만1500원으로 상향조정했다.

김봉기 애널리스트는 "세계적인 봉형강 수요 강세와 원가 상승분 가격 전가(Cost-push)로 봉형강 업체들의 이익전망은 오는 2010년까지 밝다"며 "시장에서 국내 봉형강사의 집중도가 높고, 빌릿 가격상승에 따른 재압연사의 가동 중단 등으로 판매자시장(Seller’s market)이 유지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조선 산업의 호황도 동국제강의 수익 전망에 긍정적이라는 설명이다. 김 애널리스트는 "국내 후판은 공급부족 상태가 오는 2011년까지 지속될 것"이라며 "공급부족 상태가 지속되는 한 후판과 슬라브 가격 간의 스프레드가 유지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그는 "1분기 실적을 반영해 올해 영업이익과 세전이익 전망치를 기존 대비 18%, 1%로 각각 상향조정한다"고 말했다.

▶ 관련기사 ◀
☞동국제강, 中지진피해 복구에 20만弗 지원
☞동국제강, 조달청과 1833억규모 이형철근 공급계약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홀인원' 했어요~
  • 우아한 배우들
  • 박살난 車
  • 화사, 팬 서비스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