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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가상자산 시황 중계 사이트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기준 비트코인 시세는 24시간 전 대비 0.32% 하락한 2만9250달러를 기록했다.
알트코인(비트코인 이외 자상자산) 대표격인 이더리움은 전일대비 0.87% 오른 1908달러로 거래 중이다. 바이낸스코인(BNB)는 0.74% 내린 322달러를 기록했다.
최근의 상승세는 미국 중소 지역은행 퍼스트리퍼블릭발(發) 은행위기 공포가 이어지면서 비트코인의 가치에 주목하는 분위기로 보인다.
또 미국의 1분기 국내총생산(GDP) 증가율이 기대치에 미치지 못한 것도 한몫을 한것으로 보인다.지난 27일 미국 상무부가 발표한 1분기 GDP 증가율은 1.1%였는데, 이는 다우존스의 전문가 전망치(2.0%)를 밑돈 수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