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상품 다이어리] 암 등 3대질병 100세까지 보장보험 外

  • 등록 2012-07-14 오전 8:00:00

    수정 2012-07-14 오전 8:00:00

[이데일리 김보경 기자]이번주 금융권엔 암 보장 신상품이 잇따라 출시됐다. 삼성생명은 암, 뇌출혈, 급성심근경색증 진단을 100세까지 보장하는 상품을, 신한생명은 고액암 진단시 최고 8000만원까지 지급하는 상품을 각각 선보였다.

삼성생명은 저렴한 보험료로 100세까지 각종 재해사망과 주요 질병에 대한 보장을 겸비한 ‘100세사랑 보장보험’을 출시했다. 대중교통 등 재해로 인한 사망시 고액보장은 물론 3대 질병이라 불리는 암, 뇌출혈, 급성 심근경색증 진단에 대해서도 특약가입을 통해 100세까지 보장하는 상품이다. 특히 그동안 80세까지만 보장하던 3대 질병진단 보장을 평균수명 연장에 맞춰 보장기간을 100세까지 대폭 확대했다.

신한생명은‘신한 빅(Big)플러스암보험’을 출시했다. 암으로 인한 입원, 수술 치료비는 물론 지속적인 항암치료와 요양에 소요되는 비용을 보장한다.고액암(백혈병, 뇌암, 골수암) 진단시 8000만원, 위암· 간암· 폐암· 대장암 등 일반암에 대해선 4000만원, 보험기간중 모든 사망사고에 대해선 사망보험금 4000만원을 각각 지급한다.

외환은행은 내달 10일까지 ‘외화공동구매 정기예금(12-2차)’을 판매한다. 공동 모집금액에 따라 더 많은 이자가 지급돼 소액 예금자들도 우대이율 혜택을 받을 수 있는 특판형 상품이다. 가입대상은 개인과 개인사업자로 미국 달러화(USD), 유로화(EUR), 일본 엔화(JPY), 영국 파운드화(GBP), 스위스 프랑화(CHF), 캐나다 달러화(CAD), 호주 달러화(AUD), 뉴질랜드 달러화(NZD) 등 13개 통화로 가입할 수 있다.

하나은행은 영화 ‘도둑들’ 의 개봉과 연계해 공동구매 적금상품을 27일까지 판매한다. 1년제, 2년제, 3년제 자유적립식으로 가입할 수 있는 이 상품은 만기 3년제를 기준으로 ▲500계좌 미만 모집 시 연 4.4% ▲500계좌 이상 모집 시 연 4.5% ▲1000계좌 이상 모집 시 연 4.6%의 기본 금리를 제공한다. 영화 ‘도둑들’의 관객 수에 따라 ▲100만명 이상 관람 시 연 0.1% ▲200만명 이상 관람 시 연 0.2%의 보너스 금리도 추가된다.

농협은행은 외국인근로자 및 재외동포를 대상으로 환전·해외송금 전용 특화서비스를 제공한다. 고용허가제로 입국하는 15개국 외국인근로자 및 중국, 재외거주 동포중 국내에 취업 중이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이전에는 해외송금 자동이체 등록 후 미화 1000달러를 송금할 경우 3만8489원 가량의 수수료를 지불해야 했지만 특화서비스를 이용하면 절반가량인 1만9383원만 지불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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