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기덕 기자] 6월 둘째주(10~16일) 서울을 비롯해 전북, 부산 등 전국에서 4300여가구가 분양할 계획이다. 정부의 3기 신도시 지정에 따른 후폭풍이 거센 경기도 파주시 운정신도시에서도 2800여가구의 동시분양 물량이 쏟아진다.
부동산114와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이달 둘째 주에는 전국에서 4360가구가 분양될 예정이다. 최근 한달 간 8000~1만 가구의 분양 물량이 풀린 만큼 이번 주는 잠시 쉬어가는 한 주가 될 전망이다.
서울에서는 중랑구 망우동 ‘신내역힐데스하임참좋은’이 오는 12일 1순위 청약 접수를 받는다. 지방에서는 부산 부산진구 전포동 ‘e편한세상시민공원’, 대구 달성군 다사읍 ‘힐스테이트다사역’ 등도 공급된다.
모델하우스는 5개 사업장에서 개관한다. 오는 14일 경기 파주시 운정신도시에서 ‘운정신도시 파크 푸르지오’, ‘운정신도시 대방노블랜드’, ‘봉담2지구 중흥 S-클래스 더퍼스트’ 등 2800여가구가 동시에 모델하우스 문을 열고 예비청약자들을 맞는다. 또 인천 미추홀구 주안동에서 ‘주안 캐슬&더샵 에듀포레’, 대전 중구 중촌동 ‘중촌 푸르지오 센터파크’ 등도 모델하우스를 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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