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2013년까지 시프트 5만가구 공급

  • 등록 2009-12-27 오전 10:12:52

    수정 2009-12-27 오전 10:12:52

[이데일리 온혜선기자] 서울시가 주변 전세 시세의 50~80% 가격으로 최장 20년간 살 수 있는 장기전세주택(시프트) 5만가구를 2013년까지 조기 공급하기로 했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27일 "지금까지 시프트 8000가구 정도가 공급됐는데 턱없이 부족한 물량"이라며 "공급시기를 앞당길 것"이라고 말했다.

서울시는 당초 2014년까지 공급하기로 한 시프트 5만가구를 2013년까지 공급할 계획이다. 구체적인 공급지역은 추후 검토할 예정이다.

서울시는 시프트 조기 공급을 위해 관련 조례 등을 조속히 정비하고 시프트 공급과 관리를 담당하는 전담조직을 과 단위로 보강할 계획이다.

김효수 주택국장은 "당초 2018년까지 공급예정인 시프트 11만2000가구 중 5만가구를 2013년까지 조기 공급한다는 것"이라며 "조기공급을 위한 세부적인 사항은 민선 5기에서 검토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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