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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도시기억전시관은 지난 2021년 4월 국제빌딩 주변 제4구역 ‘센트럴파크 해링턴스퀘어’ 공공시설동에 개관하여 전시관과 아카이브 공간(기록방) 및 세미나실, 교육 체험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며 용산의 도시변천사를 기록하고 있다.
올해 추진 중인 기획전시는 2022년 용산공원 시범 개방 등 용산공원 조성에 대한 시민들의 높은 관심에 발맞춰 1960~70년대 용산미군기지 및 주변 도시지역의 도시경관 변천 과정을 이해할 수 있는 전시로 기획하고 시민과 소통할 수 있는 전시환경을 구축해 7월경 개최할 예정이다.
홍선기 서울시 미래공간기획관은 “용산도시기억전시관 기획전시를 통해 다양한 연령층의 시민들이 쉽게 이해하고 즐길 수 있는 전시 공간으로 구성해 용산의 과거에서부터 미래까지 소통할 수 있는 기회로 확대해나가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