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바이트 청년 권리지킴이’는 노동법 실무, 상담기법 등 총 40시간의 직무 관련 교육을 받고 청년 아르바이트 밀집지역을 다니며 사업장 실태조사와 권리 찾기 캠페인을 벌인다.
이들은 아르바이트 청년들에게 기초적인 노동상담을 직접 해주고 전문적인 상담이 필요한 경우 서울노동권익센터와 서울시 노동권리보호관을 연결해준다.
또 하반기부터는 온라인 상담·신고 창구를 개설해 운영하고 카카오톡 옐로우아이디를 활용한 모바일 노무상담도 실시할 예정이다.
아울러 지역별·업종별로 이루어지던 청년 아르바이트 실태조사를 확대, 서울시 전 지역·업종을 아우르는 ‘청년 아르바이트 직업생태계 실태조사’를 실시하고 그 결과를 토대로 전문가와 시민 의견을 수렴한 ‘아르바이트 청년권리보호 종합대책’ 을 하반기에 발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