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경민 기자] UBS증권은
하이닉스(000660)의 지난 2분기 실적은 기대치를 밑돌 것으로 전망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지만 목표가는 기존 3만8000원에서 3만6000원으로 낮췄다.
이 증권사는 "2분기 D램 평균판매가격은 전분기대비 비슷한 수준을 기록했을 것으로 보이지만, 낸드플래시 가격은 하락했을 것"으로 분석했다.
이어 "D램은 전분기대비 2.7% 올랐지만, 낸드는 10% 떨어졌을 것"으로 덧붙였다.
단기적으로 반도체 업황은 부진할 것으로 예상했다.
이 증권사는 "PC D램의 업황 부진은 7월까지 이어질 것"이라면서 "이런 맥락에서 2분기 영업이익 전망치도 기존 4470억원에서 3870억원으로 낮췄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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