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약품, 목표가 2만원..매수-메리츠

  • 등록 2002-01-21 오전 8:57:27

    수정 2002-01-21 오전 8:57:27

[edaily] 메리츠증권은 한미약품이 최근 실적 호전세를 보이고 있는데다 주가가 업종평균에 비해 저평가돼 있다며 목표주가 2만원에 매수의견을 제시했다. 이성원 메리츠증권 애널리스트는 21일 "한미약품(08930)은 음료부분 매각에 따른 외형감소 요인에도 불구,전반적인 영업강화와 신제품 매출 호조로 지난해 매출액이 전년대비 23.9% 증가됐고 국내 최초 개량신약 개발을 통한 신제품 영업 강화로 지난해 출시된 신제품 매출이 220억원에 이를 것"이라고 밝혔다. 이 애널리스트는 "국내 최초 개량신약(제네릭)을 통한 영업은 오리지널 의약품 대비 약가 인하 압력이 적어 상대적인 가격 경쟁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건강보험 재정 안정화를 위해 오리지널 의약품 사용을 억제하는 추세가 지속된다면 제네릭 영업 전략은 상대적 수혜가 가능할 것"으로 예상했다. 또 "지난해 일반 7, 전문 7가지의 신제품을 출시했으며 올해 일반 5, 전문 13가지의 신제품 출시를 추진하고 있다"며 "회사측에서는 올해 매출액 2500억원과 순이익 250억원을 예상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에 따라 이 애널리스트는 "한미약품의 올해 순이익 230억원과 EPS 3400 원 수준이 전망되며 지난 주말 종가 기준으로 PER 4.2배로 업종평균인 6.0배 대비 저평가 되어있어 상승 여력이 충분하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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