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현지시간) 배런즈에 따르면 아미트 다리다아나니 에버코어 애널리스트는 “아이폰 판매와 반독점 문제에 대한 우려로 최근 주가가 하락했지만, 이는 매력적인 매수 기회를 만들었다”고 강조했다.
최근 애플은 아이폰 및 맥 판매에서 잠재적 둔화, 특히 중국에서의 약세 흐름에 대한 우려로 월가에서 투자의견을 하향 조정하면서 새해 들어서 4거래일 연속 하락했다.
현재 시장은 애플의 2024 회계연도 아이폰 판매 전망치가 한 자릿수의 감소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하고 있지만, 에버코어는 연간 1%의 성장을 기록할 것으로 내다봤다.
또한 애널리스트는 애플의 잠재적인 반독점 관련 우려에 대해서는 올해의 ‘헤드라인 리스크’이긴 하지만, 어떤 조사라도 결론에 도달하는 데는 수 년이 걸릴 것으로 예상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