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롯데온 온앤더럭셔리는 개점 이후 매월 정기적으로 명품 전용 라이브 방송 ‘럭셔리 톡파원’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 달 28일 진행한 방송에서는 명품 판매 라이브 방송 중 최고 매출을 달성했다.
특히 온앤더럭셔리 론칭 이후 ‘명품 스니커즈’ 매출이 눈에 띄게 늘었다. 실제로 명품 중에서도 ‘신발’ 매출이 전년대비 2배가량 늘어나며 가장 높은 신장세를 보였다. 매출 상위 10위에 스니커즈 상품이 매주 3개 이상을 차지하며 인기를 끌었다. 이는 명품 브랜드를 경험해보고 싶지만 높은 금액이 부담스러웠던 2030세대 고객들이 100만원 안팎의 신발로 눈을 돌리고 있는 트렌드가 영향을 미쳤다. 롯데온에서는 이러한 트렌드를 반영해 인기 상품의 물량 확보하고 할인 혜택 등을 추가로 제공해 고객들의 발길을 사로잡았다.
이 외에도 명품 스니커즈로 인기 있는 브랜드인 메종마르지엘라, 알렉산더맥퀸, 오트리액션 등을 모아 할인된 가격에 선보인다. 대표 인기 상품으로 ‘여성 슈퍼스타 W77 실버탬 화이트 실버 스니커즈’를 32만원대에, ‘오트리 2022시즌 메달리스트 화이트 여성 스니커즈’를 19만원대에 선보인다.
주민경 롯데온 명품잡화MD는 “지난 몇 년간 명품에 대한 관심이 급격하게 증가한 가운데, 상대적으로 금액대가 높지 않은 신발에 대한 수요가 계속해서 늘고 있다는 점을 반영해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며 “원하는 사이즈 및 색상 등을 찾지 못해 구매하기 어려웠던 상품의 재고를 확보하고 할인 혜택까지 제공하니 가을 맞이 스니커즈 준비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