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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GF리테일에 따르면 ‘팔도진미 간편식 시리즈’는 전국 각지를 대표하는 한식 메뉴를 편의점에서 간편하게 만나볼 수 있도록 기획한 제품이다. 각 지역의 특색 있는 맛을 최대한 살리기 위해 개별 반찬마다 고유의 요리 비법을 그대로 담았다.
‘팔도진미 전라도편’ 도시락(4300원)은 우리나라 최대 곡창지대인 호남평야에서 자란 신동진미로 지은 흰 쌀밥과 전라도의 대표 음식들을 도시락 하나로 구성했다. 메인 반찬은 전라도 한정식에서 빠질 수 없는 남도식 떡갈비와 광양식 돈불고기이다. 일반적으로 편의점 도시락은 볶음 김치를 사용하지만 이 상품은 전라도의 맛을 살리기 위해 업계 최초로 생김치를 넣었다. 새우젓, 갈치젓, 황석어젓 등 8가지 액젓으로 만든 전라도식 김치다. 이 밖에도 청정해역에서 자란 완도 김과 시금치나물, 명태무침 등으로 밑반찬을 구성했다.
김준휘 BGF리테일 간편식품팀 상품기획자(MD)는 “우리 농가가 올해 폭염, 태풍 등 여러 어려움을 이겨내고 수확한 값진 결실을 고객들에게 건강한 한끼로 전하고자 팔도진미 시리즈를 기획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농축수산가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각 지역의 건강한 맛을 담은 차별화된 간편식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