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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요금제는 국내 유사 요금제 중 최다 데이터 및 차별화된 데이터 혜택과 청소년 요금제 중 국내 최초로 무제한 음악 스트리밍 서비스와 전용 데이터가 무제한으로 제공된다.
‘청소년 지니 요금제’는 데이터 사용량에 따라 고객이 선택할 수 있도록 총 2종으로 출시된다.
‘청소년 지니 베이직 요금제’는 29,900원(부가세포함 32,890원)에 데이터를 최대 2,500MB까지 사용 가능하며, ▲‘청소년 지니 안심 요금제’는 36,000원(부가세포함 39,600원)에 데이터를 최대 4,500MB 제공, 소진 후에는 400Kbps로 무제한 사용 가능하다. 이는 국내 동일 수준의 청소년 요금제 중 가장 많은 양을 제공하는 것이다.
KT 고객 분석에 따르면, 스마트폰 시대 청소년 고객의 이용 패턴은 음성보다 데이터 사용을 선호한다. 2만원대 요금제에 가입한 청소년들의 평균 데이터 이용량은 약 1,400MB로 성인의 1.6배 수준이나, 음성 이용량은 75분으로 성인의 70%에 불과한 것이다.
‘청소년 지니 요금제’는 데이터를 더욱 스마트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유일하게 데이터 3대 혜택인 ▲무제한 데이터 이월, ▲데이터 통화료 면제, ▲데이터 무제한(400Kbps 속도 제어)을 제공한다. ‘무제한 데이터 이월’은 제공된 알이 남을 경우 기간 제한 없이 이월하여 사용할 수 있는 혜택이며, ’데이터 통화료 면제’는 무제한 이월 알을 성인이 되어 이용 시 최대 15만원(부가세 포함 16만5천원) 까지 데이터 통화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청소년 지니 안심’ 요금제의 경우 400kbps 속도로 ‘데이터 무제한’ 이용할 수 있어 초과 데이터 요금 발생 없이 SNS, 검색 등 서비스를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다.
특히, ‘지니(www.genie.co.kr)’ 음악 컨텐츠와 더불어 음악을 듣는데 사용되는 데이터를 무제한으로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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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로 인해 ‘청소년 지니’ 요금제는 청소년과 부모들의 요금 부담을 파격적으로 덜어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KT 마케팅 전략본부장 강국현 전무는 “고객의 이용 패턴과 니즈를 철저한 분석을 통해 ‘청소년 지니 요금제’를 출시했다”며, “앞으로도 고객 관점에서 필요한 상품과 서비스를 지속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청소년 지니’ 요금제는 오는 9월 21일부터 만 18세 이하 청소년에 한해 가입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