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는 19일부터 만 18세도 후불교통카드 겸용 체크카드를 발급받을 수 있게 된다. 후불교통카드 겸용 체크카드는 체크카드에 교통카드 이용 편의를 제공할 목적으로 소액의 신용 이용한도(30만원)를 부여한 카드를 말한다.
● ING생명은 17일부터 2018년 30명의 대졸 공개 채용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채는 사회공헌재단 설립과 함께 ING생명이 창립 30주년을 기념해 진행하는 사업의 일환이다.
● 오는 19일부터 특수건물은 화재로 인해 ‘타인의 재물상 손해’에 대한 배상책임을 지는 ‘대물배상’ 가입이 의무화된다. 기존에는 특수건물 화재에 대해 자기건물 보상 및 타인의 신체 손해 배상책임보험 가입만 의무화됐으나 타인의 재물 손해도 추가됐다.
● 8·2 부동산대책이 본격 시행되면서 9월 금융권의 가계대출 잔액이 6조2000억원 늘어나는데 그쳐 증가폭이 2조5000억원 축소됐다. 다만 8·2대책 이전 승인된 중도금 집단대출이 이 기간에 집행되면서 은행권의 주택담보대출 잔액 증가폭은 전월대비 2000억원 확대된 것으로 나타났다.
● 동부생명이 11월 1일부터 회사명을 ‘DB생명’으로 변경한다. DB는 Dream Big의 축약어로 ‘큰 꿈과 이상을 가지고 미래를 준비하자’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 금융당국이 마포에 제2의 ‘판교 테크노 밸리’와 같은 혁신타운(MIT, Mapo Innovation Town)조성을 추진한다. 매각 차질을 빚고 있는 신용보증기금 마포사옥 등을 활용해 보육·컨설팅·금융 등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하는 대규모 혁신공간을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 채권단 공동관리(자율협약)를 받던 대선조선 매각이 추진된다. 2010년 자율협약에 들어간 지 7년 만이다. 대선조선 주채권은행인 수출입은행은 오는 23일 대선조선 매각공고를 내고 예비입찰 제안서를 받을 계획이라고 밝혔다.
● 우리은행 잔여지분 매각 등을 추진할 공적자금관리위원회 민간위원 6명이 위촉됐다. 공적자위는 10월중 첫 회의를 개최할 계획이며, 민간위원장은 첫 회의시 위원간 호선으로 선출할 예정이다.
● 수출입은행 경영진이 일괄 사의를 표명했다. 수출입은행은 상임임원 3명, 본부장 6명 등 경영진 전원이 16일자로 은성수 행장에게 사의를 표명했다.
● 우리은행은 모바일 메신저인 위비톡 가입자가 500만명을 돌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