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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따라 대회 참가 및 전지훈련 시 김연아 선수는 2013년 3월 29일까지 대한항공이 취항하는 전 노선에서 일등석을, 부모와 코칭 스태프 등 5명은 프레스티지석을 무제한으로 지원받는다.
이번 후원 연장은 김연아 선수가 2010년 밴쿠버올림픽 피겨 금메달 리스트로서 국민들에게 자긍심을 심어줬으며, 지난해는 2018 평창 올림픽 유치 홍보대사로서 활약하여 국가적인 염원인 동계 올림픽을 유치하는 데 큰 역할을 하는 등 스포츠계에서 큰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는 점이 높이 평가됐다.
한편 대한항공은 2011 상하이 세계선수권대회에서 우승했으며, 2012 런던올림픽에서도 선전이 기대되는 마린보이 박태환 선수에 대한 후원도 올해 말까지로 최근 연장했다. 이 밖에 ‘엑셀런스 프로그램’으로 지원을 받는 선수는 지난 1월부터 새롭게 후원을 시작한 손연재 선수 및 문대성 IOC 선수위원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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