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쿼리는 20일자 보고서에서 "LG전자의 1분기 실적은 상향 조정된 컨센서스 전망치를 웃돌 것으로 기대된다"며 "올해와 내년 추정 EPS도 각각 386원에서 5020원으로, 5875원에서 9339원으로 상향 조정했다"고 밝혔다.
이어 "1분기 영업이익은 4030억원에 이를 것으로 보인다"며 "이는 전분기에 비해 297%나 증가하는 것인데, 시장컨센서스는 2550억원이고 회사측의 가이던스는 500억~1000억원이었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LG전자의 연간 흑자규모도 1조8000원으로 시장컨센서스대비 26%나 높아질 것으로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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