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스마트폰 경쟁 최후 승자..목표가↑-신한

  • 등록 2010-01-11 오전 7:51:12

    수정 2010-01-11 오전 7:51:12

[이데일리 유환구기자] 신한금융투자는 11일 LG전자(066570)에 대해 1분기에 실적이 턴어라운드하고 스마트폰 춘추전국시대의 최후 승자가 될 것"이라며 목표주가를 14만3000원에서 15만6000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소현철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기존 휴대폰업체 뿐아니라 PC업체도 스마트폰 시장에 뛰어들어 스마트폰 춘추전국시대가 도래하고 있다"며 "규모의 경제와 빠른 신제품 개발 능력, 다른 IT 제품과의 연계 능력이 스마트폰 시장 성공요인이라고 볼때 LG전자가 궁극적으로 최후승자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특히 LG디스플레이와의 전략적 협력을 통해서 AMOLED와 플렉서블 디스플레이 등 차세대 디스플레이를 스마트폰에 채용해 경쟁력을 제고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봤다.

그는 "스마트폰 사업에 대한 비관론이 확산되면서 주가가 큰 폭으로 하락했지만 지난 90년대 중반 가전사업과 2000년대 초반 휴대폰 사업, 2000년대 중반 LCD TV 사업의 취약한 경쟁력을 극복했던 경험을 비춰볼때 스마트폰 사업 위기를 충분히 극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재차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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