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 라일리 파이낸셜, 2분기 손실에 주가 낙폭 확대

  • 등록 2024-08-14 오전 4:08:39

    수정 2024-08-14 오전 4:08:39

[이데일리 유현정 기자] 투자회사 B. 라일리 파이낸셜(RILY)은 13일(현지시간) 수 개월간의 잘못된 회계 처리에 대한 우려와 SEC의 조사로 인해 주가가 폭락했다.

이날 B. 라일리 파이낸셜은 52주 최저가를 기록했고, 2분기 보고서 연기 신청으로 전날 발생했던 큰 낙폭을 더 키웠다.

라일리는 대출과 투자를 평가하는 데 문제가 있어서 “가능한 한 빨리“ 제출하겠다고만 약속했는데, 이는 감사원이 4월에 회사 연례 보고서에서 지적한 약점과 유사하다.

라일리는 배당을 중단하고, 역대 최대 분기 손실을 발표했으며, 미국 증권거래위원회가 이 사업을 조사하고 있다고 확인했다.

SEC 조사를 받고 있다는 보고에 따라 전일 주가는 거의 52% 하락했고, 이날 오후장에서도 11% 넘게 하락해 7.2달러 선에 거래 중이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첫 우승에 눈물 '펑펑'
  • 동전이?
  • 청량한 시구
  • 시원한 물세례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